※두서없음 주의
※아주 약간 메이사와 포함
※코피페 발언 있음
메이미유>
1. 서로한테 휘둘리는 메이미유는 꼭 회전목마를 타고 있는 것 같다. 메이미유는 장마철 눅눅하고 후덥지근한 느낌이라면 메이테츠는 건조한 봄날 바람.
2. 서로를 너무 잘 아는 메이미유. 가위바위보 수를 머릿속으로 계속 세보는 것처럼 둘 사이의 신경전이 의미 없었으면 좋겠음.
3. 트위터 실트 난데없이 패트로누스던데... 행복한 기억을 부르지 못하는 미유키가 보고 싶다. 빛나는 어마방 특출함의 우등생인데 유독 패트로누스만 부르지 못함. 그리고 미유키가 어찌어찌 부르게 되는 패트로누스가 족제비였으면 좋겠다. 메이를 닮은 흰족제비. 자기가 불러내놓고도 어이가 없어서 기가 찬 웃음을 짓는데 미유키의 하나 남은 행복한 기억이 메이와 함께한 기억이고, 메이 덕분에 불러낸 패트로누스고 그래서 메이를 닮은 거였으면 좋겠다. 그 사실을 미유키 본인도 잘 알고있지만,,,, 정작 행복의 장본인인 메이는 몰랐으면 좋겠다. 미유키의 짝사랑이 좋다ㅜㅜ
4. 봉사활동 간 메이미유 보고싶다. 서로 짠건 아니고 각자 봉사시간 채우려고 아무 캠프나 신청했는데 우연찮게 가서 만남. 형편이 어려운 달동네 같은데서 봉사하는 캠프였는데 미취학 아동들이랑 놀아주다가 메이가 야구하자고 했으면 좋겠다. 본격 땡땡이치기.ㅋㅋㅋ 메이네팀 미유키네팀 이렇게 나눠서 하면 압도적인 에이스가 있는 메이네가 훨씬 유리한거 아닌가 싶긴 한데... 미유키가 메이보고 포수인 애가 애기니까 살살 투구하라고 하면 "난 적당히 하는거 없는데?" 하고 귓등으로도 안 들어 처먹을 거 같음. 애들 타순은 빠르게 넘어가고 결국은 메이 대 미유키인 거 같은데 미유키가 아무리 리드를 잘 해줘도 애기 투수가 잘 던질리가 없으니까 자꾸 쉬운데로 공이 들어와서 메이가 뻥뻥 쳐댔으면 좋겠다. 홈런으로 한바퀴 뛰고 와서 미유키 표정 보는데 별 신경도 안쓰고 히히 웃고 있어서 너임마 적당히 하지마!!! 하고 메이가 미유키 멱살도 한번 잡아보고... 그랬음 좋겠다
미사와/메이이츠 이렇게 모여서 봉사캠프 가도 재밌을 것 같다. 사실 메이나 미유키가 혼자 저런 걸 신청할 것 같진 않아서(..) 미사와/메이이츠로 같이 갔음 좋겠고... 본격 2:2로 야구 점수내기 형태로 변질될 것 같긴 한데 사와무라는 애들이 타석에 서면 좀 적당히 던지는 것도 있을 것 같다 반면 메이: 그딴거 없어서 뻥뻥 던져댐.ㅋㅋㅋㅋ 포수도 이츠키겠다... 아무리 봐도 속좁은 메이가 이기는 게임 같고(ㅋㅋ
저녁에 애들 캠파도 했으면 좋겠다 모닥불에 마시멜로우 꾸워먹는 메이미유 좀 주세요,,, 바베큐 파티해도 굽는 거는 이츠키랑 미유키 둘이서 하고 사와무라랑 메이는 애들 데리고 장난질하면서 놀러댕길 것 같음.
5. 의사쌤 메이미유 보고싶다... 내과 메이쌤랑 영상의학과 미유키쌤이랑 말싸움 하는게 보고 싶음. 영상의학과 미유키가 검사사진 보고 진단 내렸는데도 메이가 다 씹고 아닌데!!! 아까 내가 찔러봤을 때(촉진했을 때) 있었단 말야 내가 봤단 말야!! 하고 떼 씀. 미유키가 아무리 이런거 같다고 얘기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어처먹어서 결국 네네 쌤 말이 맞아요 하고 질 것 같다.ㅋㅋㅋ(이긴) 메이가 신나하면서 맞지? 내 말이 맞지? 이러더니 엑스레이 사진을 하나 더 가져오면서 이것도 봐줘~~! 하면서 사진을 들이미는데 미유키는 당근 방금 전 귓등으로도 안들어처먹는거 보고 정 떨어져서 안본다고 귀찮다고 학 떼는 거 보고 싶고... 근데도 에이~그러지말고 이거도 봐조 하고 메이가 존나 볶으니까 엑스레이 사진 붙여놓고 팔짱끼고 제법 뭔가 보는 것처럼 음... 이러고 보더니 돌연 "폐암이네요." 하고 아무 진단이나 내렸으면 좋겠다. 암것도 안찍혔는데 아무말ㅋㅋㅋ그래서 메이가 에이씨!!!하고 문 쾅 닫고 발소리 내면서 나가버리는 그런 메이미유가 보고싶다....(넘) 내과의 갑질에 고통받는 영상의학과 미유키 주세요... 맨날 고통 받으니까 짜증나서 아무렇게나 진단 내리는 미유키 주세요.... (들고 온 메이: 아 대충 보지 말고 제대로 봐줘~!!!) (진단 내려도 지 생각이 맞다고 우길거면서(ㅋㅋ
6. 미유키 메이 앞에선 꼬박꼬박 나루미야라고 부르는데 남들한테 말할땐 메이라고 말한다는 설정 넘 좋지 않니? 분통 터진 메이가 언제까지 나루미야라고 부를거야? 나랑 결혼해서도 그럴래? 이랬음 좋겠다. 그리고 미유카즈: 그땐 여보라고 불러야지. 하고 천연덕스레 끼부렸으면 좋겠네
7. 미유키 어디서 얻어터지고 와서 메이가 불같이 화내는거 보고싶다 미유키 줘패는건 내가할게 메이한테 강냉이 털리고 싶다
8. 메이미유로 럽스타그램하는 미유카즈 보고싶다. 지 사진은 하나 안올리고 맨날 메이 손, 까페에 앉아서 폰질하는 메이의 정수리, 메이 뒷모습, 이런 몰카냄새나는 메이 사진밖에 없어서 세이도 애들이 메이몰카범이라고 놀렸음 좋겠음.
9. 메이 손을 좋아하는 미유키.....(심장 아픔...) 침대 위에서도 좋아했으면 좋겠고요.... 미유키가 누구랑 친해보이기만 하면 질투하는 메이 보고싶다. 그래? 그래서 걔가 나보다 섹스잘해?
10. 메이미유 2세 보고싶다. 딸 하나 아들 하나 낳아서 잘 먹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메이를 닮은 공주님... 미유키를 닮은 왕자님... (울고 있음) 아니면 한명만 낳아도 좋을 것 같음. 눈코입은 메이를 닮고, 머리는 미유키를 닮고. 오늘 동네 구경하는데 초등학교랑 예쁜 주택단지 이런게 너무 많은거야 보면서 아들래미 손잡고 학교 데려다주는 메이 보고싶어서 울었잖아 애기 놀이터에 풀어놓고 지들끼리 연애하는 메이미유좀ㅜㅜㅜ 그리고 쥬시에서 주스 사먹는데 쥬시 알바하는 나루미야 메이 보고싶어서 또 울었음 단독주택에서 애 키우면서 사는 메이미유.........
11. 그리고 뻘한데 메이미유 야구경기 관람하러가서 키스타임 잡히는거 보고 싶다. 전광판 보다가 갑자기 나와서 경기에 집중하던 메이가 엇 하는 사이에 미유키가 기습뽀뽀했으면 좋겠다.
12. 메이미유 동거하는게 보고싶다.......... 동거좀해 제발........ 빨래도 좀 섞어서 하고.... 내가 지금 제일 슬픈거: 미유키는 메이 옷을 입어도 헐렁하지 않다.....(개씹현타...........) 메이가 L을 입는다면 미유키는 XL을 입는 정도로 차이가 날 것 같은데 메이 티셔츠 입으면 미유키 크리스에반스마냥 가슴빵빵이 될 듯(ㅋㅋ) 가슴빵빵이 미유키도 나름 섹시하지 않을까.. 그러나 메이는 빨리 벗기고 싶어할 것 같다. 자기꺼 누가 손대는 것 죽기보다 싫어할 것 같아서. 빨래 하다 섞여서 둘이 언더셔츠 바뀌면 메이 옷 갈아입다가 훌렁 사이즈 큰게 들어오니까 졸라 짱나서 아 카즈야...(븅신이네) 이럴듯 그리고 사이즈 같은애 아무나 찾아서 언더를 갈취한다
둘이 사이즈 같아도 좋아. 사이즈는 맞는데 왠지 자기거가 아닌 느낌에 옷 잡아당겨서 냄새 킁킁 맡아봤음 좋겠다. 그리고 아, 이거 메이꺼네. 이거 카즈야꺼네. 하고 그냥 대충 입는데 왠지 하루종일 신경쓰였으면 좋겠다. 자꾸 코끝에 향을 들이미니까 같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좀 설레기도 하고. 간밤의 일이 자꾸 생각나기도 하고.(ㅋㅋ) 내가 이렇게 좋아하는 거 걔는 모르겠지?하고 둘이 동시에 생각했으면 좋겠다. 쌍방 삽질하는 바보들... 메이는 또 은근히 자기 옷에 미유키가 흔적 남겨놓아서 기분이 묘할 것 같기도 하다. 미유키는 워낙 뭐든 깨끗하게 쓸 것 같아서ㅋㅋㅋ메이한테 흔적을 남겨놓는 일이 좀처럼 없는데 언더는 잘못 가져왔고 연습은 해야겠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입고 뛰댕기고...땀 묻혀놓고... 메이는 그거 저녁에 빨래통에 집어넣으면서 기분 묘해지고.
중요한 건 둘이 사이즈가 똑같아서 남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는 거.ㅋㅋㅋㅋ지들만의 세계에서 꽁냥질 오지는 메이미유 보고싶다.
13. 왜 이렇게까지 좋은거지............. 캡모자 아래로 삐져나온 메이의 뒷머리가 너무 좋아................. 흐흑 경기 끝나면 탈의실 들어가서 옷 갈아입기 전에 메이가 미유키한테 뽀뽀해주는게 일상이었으면 좋겠음. 그리고 저번부터 꾸준히 밀고 있는 설정이지만 미유키가 메이 손에 환장했으면 좋겠음.......고양이가 캣닢에 환장하듯........ 아악 메이 손 너무 야하다고ㅜㅜ
14. 이지메 당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사실 착잡하고 짜증나고 비참한 미유키한테 메이가 일침 날렸으면 좋겠다. (메이: 븅신이네) 나 대체 왜 얼마전부터 (메이: 븅신이네) 에 꽂혀있는지 알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븅신이라는 말의 어감이랑 내용이랑 하여튼 전부다 너무 좋아 (메이: 븅신이네(ㅋㅋㅋㅋㅋㅋㅋ
15. 미유키 부상당하면 제일 먼저 화낼 사람이 메이라는 것도 너무나 좋다. 경기 관람하던 이나실업 애들 중에서 미유키 상태 븅신인거 가장 먼저 알아챈 것도 메이라는 게 너무 좋네
16. 기념일 같은 거 챙기는거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대충 적당히 꽃다발 미유키 품에 안겨주는 메이. 아닌 척하는 로맨티스트는 귀여워...
17. 남들 앞에선 다 강한 척해도 메이 앞에선 약한 미유키. 미유키가 유일하게 눈물을 쏟아내는 게 메이 앞이었으면 좋겠다.
18. 메이가 약속시간에 늦어서 미유키 심통나서 핸드폰만 보고 있는데 쩌기서부터 모자 반쯤 벗겨질 정도로 뛰어오는 메이 보고 싶다. 쩌기서 뛰어오는 거 보고 미유키가 왜 이렇게 늦게와! 하고 소리 지르면 메이가 바로 뛰다가 슬라이딩 폼 잡아서 기겁하는 미유키 보고싶다. 세멘 바닥에 무릎 갈리려고 작정했냐고 궁뎅이 걷어찼으면. 미유키 말이라면 세멘에 무릎이라도 갈아버릴 메이와......그런 메이를 너무너무 소중히 여겨주는 미유키........너무나도 좋구요..........
19. 드러머 메이...... 보컬 미유키........드럼 치는 애들 팔힘 장난 아니라는 게 넘 조음. 메이 츄파츕스 물고 드럼 쳤으면 좋겠다. 전형적인 막 달리는 힘드럼이라 드럼스틱 많이많이 뽀개먹었으면 좋겠다. 한 곡 치고 물고 있던 츄파츕스 빼고 더운 숨 쉬고.... 한 곡 치고 나면 사탕 다 깨물어서 반토막 나있었음 좋겠고.... 사탕 깨먹을 때 날카로운 부분에 혀 베여서 미간 찡그리고 혀 빼무는 것도 귀엽다! 사탕에 혀가 베이면 미유키 혀 쯧 차면서도 끌어댕겨와서 키스 해줬으면 좋겠다. 레몬라임 맛에 아주 약간 비리고 짠 피맛 섞여 나고... 밴드 연습하는 연습실은 방음벽 때문에 먹먹하고 약간 후덥지근하다는게 정말 넘 개꼴포인데 거기다 막 달렸으면 땀도 나고.... 소음이 크니까 귀가 좀 멍해져서 대화 바로바로 안 되고 뭐라고? 뭐라고? 하고 물어보는 것도 귀엽겠다 덥다고 티셔츠 팔락팔락 하고...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키스하는 메이미유 때문에 다른 밴드부원들 암걸렸으면 좋겠음.
20. 쿠라모치도 올린 머리고 메이도 올린 머리라서 무의식중에 쿠라모치에게서 메이를 찾는 미유키 진짜 개짱인 것 같아....
그리고 메이 머리 탈색인지 자연인지 너무나 궁금하다 진심...... 탈색이어도 귀여울 것 같다. 뿌리 올라올때마다 바로바로 미용실가는 메이(엎어져욺) 주제에 머리도 올리고 다니고 어? 아침마다 왁스 바를거 생각하니까 너무 귀여움ㅜㅜ 메이 성격에 백타 아침에 씻고 스킨 바르고 왁스 바르면서 잘생긴 지 얼굴 감상할텐데ㅜㅜ
잘생긴 메이 얼굴 감상하는게 메이 뿐은 아닐 거라 생각함. 메이미유 동거해서 저녁에 티비 보다 기절잠 잠든 메이 얼굴 보면서 티비는 뒷전이고 메이 얼굴만 구경하는 미유키 보고 싶다.ㅜㅜ
21. 고시엔 끝나고 끙끙 앓는 메이 보고 싶다. 그래도 걔가 사람이라 쌓아뒀던 긴장이 한꺼번에 풀려서 몸살감기라도 앓았으면 좋겠다. 핸드폰 볼 기력도 없어서 기숙사에서 하루종일 잠만 자서 연락도 안되니 걱정된 미유키가 몸소 이나시로까지 와주셨으면 좋겠다. 근데 기숙사에 타교생 못들어감.(ㅋㅋㅋ) 그래서 아픈 애 부르기도 뭐해서 그냥 돌아가려고 하는데 머리에 까치집 짓고 여름에 담요 둘둘 만 채 추리닝 바람으로 메이가 어기적 기어나왔으면 좋겠다. 약 다 떨어져서 약국 가려고 나온 건데 기숙사 휴게실? 1층에서 미유키랑 딱 마주쳤으면 좋겠다.
미유키는 괜히 찾아온 게 민망하기도 하고 그냥 가려던 참이기도 하고 해서 살금살금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안건지 귀신같이 붙잡고 카즈야? 카즈야?? 하고 양볼 손으로 딱 붙잡았음 좋겠다. 미유키는 당황했지만 메이는 당황이라기보단 어리둥절... 좀 아프기도 하고 머리도 어지럽고 해서 손 놓고 와... 보고 싶으니까 별 게 다 보인다. 이러고 홱 돌아서 문 열고 나감. 꿈인줄 알고.(ㅋㅋ) 그래서 미유키가 휴게실 소파에 앉혀두고 약도 사다주고 쌍화탕도 사다주고 그러는데 먹고 나서 메이가 소파 위에 발 올리고 앉은 채 미유키 어깨에 기대어 잤으면 좋겠다. 평소 이렇게 무기력한? 모습은 본적이 없어서 어디 한군데가 꽉 막히는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음. 무의식적으로 메이가 자기 앞에서 망가질 거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던 것처럼. 언제까지나 빛날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해주긴 해줘도 자긴 타교생이라 침대에 눕혀놓고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그냥 그저 자는 메이 얼굴 보면서 담요나 흐르지 않게 덮어주는 미유키 보고싶다. 그날이 첨으로 미유키가 이나시로에 가지 않은걸 아주 조금 후회한 날이었음 좋겠음. 메이미유 트루럽....
22. 퇴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미유키 좋아하는 초밥 사들고 들어오는 메이 보고싶다.... 프로야구선수 메이랑 대학생 미유키랑 동거해서 과제하다 쓰러져 죽어있는 미유키 발로 차면서 일어나서 밥 먹으라고 했으면 좋겠음.
23. 엠티든 오티든 회식이든 뭐든 됐으니 술자리에서 메이미유 진하게 뽀뽀했으면 좋겠다 남들이 보든말든
24. 케이크버스 메이미유. 포크인줄 철저하게 숨기는 메이...
25. 동거 50제로 메이미유....(기어댕김
26. 경찰옷 입은 메이사와미유 보고싶다,,,,, (병자.....) 검사제 에이유 메뮤사 주세 욧
27. 맥날알바하는 메이 누가 연성좀 미유키는 버거킹 알바
메이사와
1. 보고 싶다고 허구한 날 이나시로로 찾아오는 에쥬니 보고싶다. 에쥰이 있으면 (아무리 애인이라지만) 투구를 보여줄 수 없으니까 전력투구도 안하고 그라운드 옆에 벤치에 앉아서 에쥰이랑 노닥거리는 메이가 보고 싶다. 짜피 에쥰이도 바빠서 오래 나와있진 않을 거니까... 에쥰이가 메이를 찾아오는 수요일 오후 세시가 메이의 어린왕자가 되었으면 좋겠음.
2. 메이사와.... 곡성 보고 오시길..... 메이랑 에쥬니 부둥켜 안고 공포영화 보시길,,,,,,,, 곡성 보고 나와서 존내 무서웠는데.... 에쥬니가 메이 품속에 풀썩 안기는 상상했더니,,,,조금 진정이 되었다..... 에쥰이 어깨 감싸 안아주면서도 동공에 대지진 와서 스크린만 보는 메이.... 둘 다 얼어붙어서 영화봤으면 좋겠다. 메이미유 공포영화 보러가면 둘다 쎈척하느라 팔짱끼고 스크린 노려보거나 보고 나와서도 하나도 안무서웠다고 큰소리 떵떵 칠 거 같은데 (정작 손바닥에는 손톱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으면 좋겠다) 메이사와... 너무나 정직하게 서로 부둥켜안고 볼 것 같다. 귀여운 것들(ㅋㅋ)
이하는 잡담. 드림 발언도 섞여있어요
잡담
1. 추계 대회 2회전 배터리와 호흡이 맞지 않아 자멸한 메이를 보고 무섭게 화를 내는 카즈야... 둘이 같은 팀이었으면 메이미유 얼마나 떡쳤을지 상상도 안된다.(결론이?
2. 공식미남 미유키와 메이.... 정말 비주얼적으로 완벽하지 않습니까?
3. 개쩌는게 뭐냐면 세이도는 단체샷 나올때 언제나 주장인 테츠야가 앞에 서고 애들이 뒤에 비둘기처럼 서는데 이나시로는 메이가 언제나 가운데에 서고 나머지가 메이를 둘러쌈. 메이가 얼마나 애기애기하면서 존재감 깡패인지... 정말 넘 좋다
4. 하이큐랑 다이에이를 연속으로 봐서 느낀점. 내 주력교인 세이죠랑 이나시로는 정말 너무 다른게 (최애는 1번이라는 건 똑같지만....) 일단 오이카와는 주장이고 제멋대로긴 하지만 연결고리라는 느낌이 강한데 메이는 그냥 응석받이 왕자 폭군 끝 이런 느낌임. 메이가 좀 제멋대로이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팀원들이 더 믿고 의지할 수 있다고 생각함. 약간 오이카와의 "믿고 있어 너희들"이랑 비슷한 느낌 아닐까...? 오이콩이랑 비교하면 메이가 좀 더 성격 나쁜 느낌이지만.
메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팀원이 의지하는-말 그대로 가장 위에 있는 군주 같은 느낌이라면 오이카와는 걔가 가장 많은 것을 하기 때문에 팀원이 의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함. 배구는 연계의 스포츠라는 말이 있는 만큼 오이콩이 그만큼 '이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뚜렷한 에이스가 없는 세이죠도 그만큼이나 강호인거고.
5. 아이돌춤 추는 메이 생각하고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6. 열대야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나를 구원해줘 메이.... 그러나 내가 찡찡거리면 자기도 제대로 못잤다고 맞찡찡거릴 것이 분명한 것
7. 야구모자에 체크남방 사복 메이가 빵집 들어가서 집게 달칵달칵하는 상상만으로 나는 행복해진다,,,,,,,,
8. 테니스치는 메이(심장에 과부하왔음)
9. 메이 히팅마치 좀 선곡센스 너무 존나 메이 같아서 웃었음. 무기력한 싸인엔 고개를 흔들어 자신있는 마구를 마구 처넣을 뿐이에요<이 부분 존나 메이
10. 나는 메이가 사우스포인게 너무 좋다.....왼손잡이 정말 너무 천재같고....(울고 있음) 시계를 차도 오른손목에 찰거라고 생각하니 울거 같아...... 메이의 오른손목.... 뼈가 단단하면서 유연한........ (침 발라놓음....(메이: 야!!
11. 메이가 야야 너너 거리면서 반말해줘도 좋겠지만 그래도 운동부라서 연장자한테는 무심코 꼬박꼬박 존댓말 해준다는 드림설정도 너무 좋다
12. 너무 더워서 여름이 실감날 때면 드는 생각. 메이가 조아하는 여름.... 메이의 여름.....이라는 생각을 하면 돌연 눈물이 난다.
13. 운동장르 최애즈 운동하는거 보고싶다. 센바츠 예선 결승인가 그거 보러갈때 메이가 옆에 축구 구장 보고 야구보다 축구를 먼저 접했으면 지금쯤 이태리나 스페인에 있겠지 이러던데 메이 축구도 잘하는 걸까...
14. 메이는 쭈쭈바 먹을때 꼬다리 안먹을 거 가틈.
15. 땀흘리는 메이를 생각했는데 얜 보통 뜨거운 구장 한복판 마운드 위에 서서 땀을 주륵주륵 흘리며 손에 로진을 묻히고 글러브 안에서 공을 굴리는게 디폴트라 별다른 감흥이헉존나솟아난다널존나사랑해
18. 메이가 이렇게까지 잘생기고 멋지고 사랑스러워야만 했던 이유는 내 심장을 조지고 내 장기를 가져가기 위해서이다. 장기기증을 할 수 있는 다섯가지 장기 심장 간 신장 이자 폐~
16. 으윽 메이.......흰색 야구모자에 발목 보이게 롤업한 청바지....풀어헤친 체크무늬 남방........ 깨끗한 흰티......... 입어줘....... 사실 메이이즈뭔들? 다 늘어난 트레이닝복에 삼선 찍찍 끌고 다녀도 사랑스러울 것이다.
17. 메이 좋아하는 음식 아이스크림 잘하는 과목 세계사, 지리 인 거 진짜 너무 설레고 좋지 않냐 심지어 메이 빠른년생임. 개쩐다진짜
19. 잉덕 친구랑 메이색 잉크가 뭐인지에 대해 한참 토론하다가 이로시즈쿠 아마이로와 세일러 젠틀잉크 유키아카리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다. 메이는 뜨거운 여름 하늘색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계속 메이는 뜨거운 여름하늘색 고집했던 이유 약간 메이 눈이 푸른색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눈에 비치는 고시엔 하늘이 보고싶어서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유키아카리는 슬럼프에 빠진 메이라고 생각했는데<개쩌는게.... 야구는 여름에 하고 겨울은 오프시즌이기 때문이다. 유키아카리와 아마이로 발색짤 첨부.
20. 메이 학교 다닐맛 나겠다 만약 뮤키랑 같은 학교였으면 뮤키한테 까이느라 정신없었을텐데 이나시로 가니까 애들도 까고 다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현실 야구선수들은 눈 밑에 까만거 붙이던데 그거 붙인 메이 보고싶음. 아이패치라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