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미유 썰
1. 메이 유카타 입은거 보고 싶다.
2. Ptsd 있는 미유키. 악몽 꾸다 깨서 식은땀 찔찔 흘리면서 옆자리 더듬어 메이 찾는거 보고 싶다... 평소엔 불러달래도 안불러주던 이름 연신 부르면서
3. 미유키의 의외성 앞에서 바보되는 메이 너무 보고싶음..... 아무 생각없이 하교하려는데 교문 앞에 미유키 서있었음 좋겠다 그래서 당황과 동시에 좋아서 지도 모르게 바보처럼 입벌리고 웃었음 좋겠다 3초 안에 표정 수습하겠지만
4. 가끔 미유키가 "나랑 키스하면 좋아?"하고 물었음 좋겠다 여자애도 아니고 귀엽지도 않은데 좋아? 메이는 당연히 어. 끝내줘. 라고 대답하고
5. 메이미유 둘 다 밤새 과제나 했으면 좋겠네... 아니면 밤샘 과제하는 미유키 옆에서 메이 구경하다가 잠자는 거 보고 싶다. 뮤키 눈 뻑뻑해서 안경 벗고 눈 문지르는데 메이 자다 일어나서 물 떠오다가 누구보다 자연스럽게 뽀뽀할 것 같고... 안경 벗고 찌뿌둥한 어깨 풀려 기지개 펴는데 메이가 지나가다가 찐하게 뽀뽀나 해줬음 좋겠다... 평소 같으면 좀 받아주다가 말텐데 과제하기 싫어서 괜히 더 물고 늘어지는 미유키 보고 싶고...메이 자라고 배려하는 차원에서 불 다 꺼진 침실에 무드등이랑 스탠드 불만 켜져있었는데 미유키가 찐하게 받아주니까 메이는 또 괜히 좋아할 것 같음. 으악 이런 분위기의 메이미유 넘 좋아ㅜㅜ
메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애교부려? 설레게.
미유키: 과제하기 싫어서. 밤 내내 뽀뽀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6. 씨바 진짜 투수들 몸 챙김 받는거 너무 좋지않냐 챙김 받는게 익숙한 메이도 너무 좋고 자기네 에이스도 아닌데 무심코 챙겨주고 있는 미유키도 너무좋아.ㅜㅜㅜㅜㅜ왼손잡이니까 당연히 자꾸 왼손으로 뭐든 하려드는데 그거 두고 못봐서 자꾸 자기가 대신 하겠다는 미유키 너무 좋아. 둘이 동거하는데 수도꼭지 망가져서 메이가 스패너 들면 지가 한다고 확 뺏어갔음 좋겠음. 메이가 나도 할 줄 알아!! 이러는데 존나 듣지도 않고 지가 뚝딱뚝딱 고쳤으면 좋겠음. 메이가 투덜거리면 그때서야 너 나대다가 손가락 다칠까봐 안돼. 하고 퉁명스럽게 대답하고........ 하다하다 왼쪽어깨로 가방 메지 말라고까지 잔소리했음 좋겠음ㅜㅜ가방 확 뺏어가면서 왼쪽으로 들지말라고... 메이도 이렇게 챙김받는거 질색하면서 무의식적으로 험한 일은 왼손보단 오른손으로 하는 거 보고싶다 미유키랑 싸우다가 지 성깔 못이겨서 주먹 쾅 벽에 내리쳤는데 오른손이라 미유키가 한껏 비꽜으면 좋겠음... 그래도 투수라는 자각은 있어? 이러면서
7. 프로 입단한 메이... 경기 끝나고 회식 다녀오면 술냄새난다고 미유카즈가 구박했으면 좋겠고... 수트 입은 메이 보고싶다. 술 취해서 미유키 타령하는 메이 너무 귀여울 것 같다ㅜㅜㅜㅠㅜㅜㅜ옆 사람 끌어안고 카즈야, 카즈야 이랬으면 좋겠음 서도쿄 팔불출답게 뮤키가 얼마나 잘났는지 자랑질도 하면 좋다
8. 미유키한테 결혼하자고 했다가 안통하니까 진지하게 손에 물 한방울 안묻히고 살게 해줄게. 이러는 메이 보고싶다. 왠지 얘가 말하면 그냥 하는 말이라도 진심으로 들리고ㅋㅋ
9. 현재의 미유키랑 과거의 미유키랑 시간선 바뀌는거 보고 싶다. 과거로 간 현재의 미유키랑 미래로 온 과거의 미유키...고딩 미유키 치비들 야구하는거 구경하는데 왠 노란 뒤통수 하나가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하고 다니는 치비메이. 치비 미유키를 잃어버려서 방황하던 거였으면 좋겠다. 고딩 미유키 옷자락 잡고 잔뜩 울 것 같은 표정으로 "형이랑 비슷하게 생긴 애를 찾고 있어요. 못 보셨나요?"
고딩들 사이 치비 미유키는ㅋㅋㅋㅋ세이도 애들이 잘 데리고 놀 것 같다. 같은 시각 메이: 갑자기 끊긴 메일 답신에 그저 자기가 또 무슨 말을 잘못 꺼낸건지 고민하며 혼자 생각의자에 앉아있음....
10. 사귀었다가 헤어진 메이미유 보고 싶음 메이가 모든 자존심 버리고 붙잡았을 거 같은데 미유키가 차지 않았을까... 약간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으흑.... 솔직히 미유키 같은 애가 끼부리는데 안넘어갈 메이 어디있냐; (미유키: 얼척
11. 그리고 메이미유 개쩌는거 또 있잖아... 미유카즈 집안 형편 안좋다는 거...ㅠㅁㅠ 반면 메이네 딱 봐도 잘살 것 같음... 일단 이나실업 사립인데다 학비 비싸고... 미유카즈 파리바게트 주말 알바했으면 좋겠다. 밥먹기 귀찮아서 아무거나 때우려고 추리닝에 삼선 쓰래빠 끌고 눈곱 떼면서 들어온 메이랑 눈 딱 마주쳤으면 좋겠다. 메이는 너 왜 여기 있냐고 물으려다 미유카즈 표정에 입도 못 떼고 벙긋벙긋... 메이가 미유카즈 보고 너 야구 안하고 뭐하냐? 너 이런 식으로 그라운드 위에 서냐?하고 화내다가 결국엔 같이 알바해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미유키가 너도 연습량 줄어든다고 쌍방으로 타박할 것 같지만... 미유키는 이새끼가 지금 나 동정하나 싶어서 약간 욱하는 느낌으로 넌 이런거 없어도 용돈 받고 잘 살잖아, 하고 비꼬았으면 좋겠다. 메이는...그저 미유카즈가 좋을 뿐인데...ㅜㅜ... 같이 알바하면서 메이 맨날 결혼드립 칠 것 같다. 카즈야, 그냥 나랑 결혼하면 안 돼? 내가 너 하나 먹여살릴 정도는 되는데.<이거 거의 매크로 수준ㅋㅋㅋㅋ그러나 미유카즈: 쫀심 상해서 그런거 절대 못하고...
12. 침대 위에서 끼부리는 미유키 보고 싶다... 메이가 기가 차서 너 미쳤지. 하면 태연하게 목에 팔 감으면서 응. 화내줘.하고 야하게 웃었으면 좋겠음.
13. 싫은 척 튕기는게 메이 앞에선 안되는 미유키 보고 싶어.... 메이가 한번만, 한번만! 이러면서 달려들면 안돼 피곤해 코 자자~하고 밀어내다가도 숨 넘어가게 웃으면서 뒤로 넘어가는 미유키 보고싶어... 메이 미유 꿀떨어져요...
14. "내가 언제까지 널 사랑해야해?" 하고 애달프게 묻는 메이가 보고싶다. 침대 위에서... 내가 그만 사랑할 때까지. 하고 담담하게 대꾸하는 미유키도 보고싶고
15. 미유키 안경 없으면 장님이라는 설정도 좋지않냐.... (엎어져욺) 안경 벗기면 메이 얼굴이 안보이니까... 코앞까지 얼굴 들이미는 미유키 보고 싶음....
16. 메이사와 메이보다 사와무라가 밝히는게 더 조음(ㅋㅋ) 메이의 등번호가 달린 유니폼 이런거 에쥰이가 환장할 것 같고.... 천년의 딸감임 내가 보기엔...
17. "사람 말 들어, 이 망할 에이스야!" 하고 메이 궁댕이를 차는 이츠키가 보고 싶다. 직후 9164338대 궁뎅이 처맞겠지만....
18. 저번에 미네님이랑 카톡하다가 다야 애들 페북하는거 보고싶다고 했는데ㅋㅋㅋㅋ페북에 "이름에 ㅁ, ㅇ 들어가는 애들이 야구 잘함" 이런 글 좋아요 누르고 댕길것같다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ㅣ유키ㅋㅋㅋㅋㅋㅋㅋㅋㅁㅔ이ㅋㅋㅋㅋㅋ사와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테츠상은 유우키 테츠야라서 ㅇ이 세번 들어가니까 세 배 잘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